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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WICIPE]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차의전) 입시 준비를 위한 팁 - 스펙, 공인영어, 미트디트(엠디)2025-02-12 20:43
작성자 Level 10

2023년 현재 국내에 남은 의학전문대학원은 차의전이 유일합니다.

앞으로 차의전 입학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위시피의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의전 입시 준비를 위한 팁을 제시하겠습니다.


차의전 입시에서는 소위 말하는 스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제로 차의전 합격생의 대다수가 국내외 상위권 대학의 학생들이고, 특히 미국 유학생들이 도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게다가 학점이 4.0 만점에 3점대 후반에 육박하고 토플을 기준으로 110점 이상인 학생들이 합격 가능성이 높았는데, 유학하지 않은 국내 학생들이 토플 고득점을 받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심지어 미국 유학생들은 대학원 인턴 경력, 학술 대회 발표 실적, SCI급 논문 저자 등의 스펙을 가진 경우가 많아서 국내 학생들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서 높은 학점과 공인영어 점수가 없으면 애초에 서류 전형 통과조차 어렵습니다.

국내 대학 학생들은 유학생들에 비해 스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적어도 표준 점수 120점 이상의 엠디 고득점이 필요합니다.

미국 유학생들 중 위에 서술한 스펙들을 갖춘 경우에는 표준 점수 110점 정도에도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학생들은 대학, 학점, 영어점수, 스펙이 상당히 좋은데도 형편없는 엠디 점수(표준 점수 90점 정도)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수능을 비롯한 한국식 입시에 익숙한 국내 상위권 대학 학생들에게 엠디 고득점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인강에 익숙해져 있고 어떻게 시험을 대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학생들은 한국식 입시에 적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저런 정보들을 검색하여 인강을 듣거나 검증되지 않은 강사들의 수업을 듣고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 엠디 대비로 판매되고 있는 인강들은 대부분 약대편입시험(피트) 대비 강의의 재탕입니다. 실제로 엠디를 전문으로 하는 강의는 거의 없습니다. 엠디와 피트는 출제경향이 분명히 다르고, 한국식 입시에 익숙하지 않는 유학생들이 독학하기에 인강은 적절한 선택이 아닙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 몇 년간 엠디 준비를 위한 강의를 요청하는 유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위시피는 엠디에 대한 10년 이상의 메이저 학원 강의 경력을 지닌 박사급 교수들의 노하우에 기초하여 유학생에 최적화된 개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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