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이나 의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못지않게 한의학 전문대학원(이하 한의전)이나 한의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한의전 합격과 한의대 편입을 위해서는 MEET/DEET(MD) 점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보니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 같습니다.
의/치전원, 의대 편입에 대한 이전 글에서 설명했듯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MD 준비를 위한 종합반은 거의 개설되지 않고 있으며 인강은 약대편입시험(PEET)에 치우쳐 있습니다. 즉, MD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들을만한 좋은 강의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한의전과 한의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MD 준비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준비하는 대표적인 학교인 부산대 한의전과 대구 한의대 편입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부산대 한의전
부산대 한의전은 국가공인한문자격시험 2급 자격증이 있으면 점수에 별다른 불이익이 없습니다. 공인영어는 TEPS 점수를 반영하는데, 일반적으로 TEPS가 TOEIC보다 어려운 시험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도전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 TEPS로는 800점, 뉴 TEPS로는 450점 정도를 합격에 필요한 점수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대 한의전 합격을 위해서는 MD 점수를 잘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연과학 1과 자연과학 2 모두 백분위로 75~80% 선을 합격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코 달성하기 어려운 점수가 아닙니다!
2. 대구 한의대 편입
대구 한의대 편입에서는 국가공인한문자격시험 1급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기 때문에 한문 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공인영어는 TOEIC 점수를 반영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영어 점수를 높일 수 있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대구 한의대 편입에서는 MD 점수의 반영 비율이 부산대 한의전보다 높기 때문에 MD 점수를 잘 받을수록 유리합니다.
MD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한의전이나 한의대 편입에서는 학교급과 학과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높은 공인영어 점수와 함께 높은 MD 점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 MD 시험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N수생들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더 어려운 문제,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MD, 차별화된 강의가 필요합니다.
MD에 대한 10년 이상의 메이저 학원 강의 경력을 지닌 박사급 교수들의 노하우에 기초하여 학생 개개인에 최적화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D 전문 강의진과 함께 한의학 전문대학원 합격, 한의대 편입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